단골 제초제 사용량 사용방법 사용시기 총정리(+꿀팁)

 

여름철 콩밭과 들깨밭에서 가장 골치 아픈 문제, 바로 '잡초'입니다. 처음엔 관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다가 어느 순간 풀밭이 되어버리는 경우, 농사를 지어본 분이라면 한 번쯤 겪어보셨을 겁니다. 오늘은 실제 사용 후 효과를 입증한 단골 제초제의 정확한 사용법과 실패 없는 방제 타이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단골 제초제란? 선택형 제초제의 정석

단골 제초제는 성보화학에서 개발한 콩, 들깨, 한국잔디 전용 선택성 경엽처리제입니다. 쉽게 말해, 작물은 살리고 잡초만 골라 죽이는 약입니다.

• 작용 방식: 잎과 줄기를 통해 흡수 → 생장 정지 → 고사
• 적용 작물: 콩, 들깨, 논두렁, 한국잔디
• 효과 있는 잡초: 피, 바랭이 등 일년생 화본과 잡초
• 약효 지속성: 비가 와도 비교적 안정적, 토양 잔류 적음

단골 제초제 황금 비율: 물 100L당 500ml

 

 

정확한 희석 비율을 지키는 것이 약해를 방지하는 첫걸음입니다.

100L	500ml	약 300평
20L	100ml	약 60평

 

⚠ 절대 과용하지 마세요. 오히려 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타이밍이 승부다! 잡초 길이 ‘10cm 이하’에서 살포

많은 분들이 농약을 '어떻게 뿌리느냐'에 집중하지만, 단골 제초제의 핵심은 바로 ‘언제’ 뿌리느냐입니다.

✅ 최적 타이밍

• 잡초 길이 10cm 이하
• 콩은 보통 4엽기쯤이 가장 적절

🚫 타이밍 실패 시

• 너무 이르면: 다른 잡초 재발생률 높음
• 너무 늦으면: 큰 잡초는 약효 떨어짐 → 방제 실패

👉 1차 + 2차 총 2회 살포로 시즌 방제 완성

단골 제초제 효과 2배 올리는 사용방법

1. 10cm 이하 법칙: 매일 체크해 타이밍 절대 놓치지 않기
2. 밭고랑 살포: 작물보다 낮게, 바람 적은 오전에
3. 잡초 잎과 줄기에 고르게 뿌리기
4. 혼용 금지: 다른 제초제나 비료 섞으면 약해 가능성↑
5. 광엽잡초 주의: 명아주, 나팔꽃 등엔 효과 낮음
6. 기다림의 미학: 살포 후 3~5일 생장 멈춤, 7~10일 고사
7. 효과보다 안전: 콩 잎에 조금 묻는 건 괜찮지만 고의로 뿌리진 말기

단골 제초제 Q&A

• Q. 콩 잎에 묻어도 괜찮나요?
  • A. 선택성 제초제이므로 어느 정도는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고의적 살포는 지양하세요.
• Q. 들깨밭에도 똑같이 사용해도 될까요?
  • A. 네, 동일 비율과 조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Q. 가격은 얼마 정도 하나요?
  • A. 500ml 기준 약 25,000원 내외, 시기별 변동 있음

결론: 단골 제초제는 ‘언제’ 뿌리느냐가 전부입니다

 

제초제는 양보다 ‘타이밍’이 핵심입니다. 잡초가 10cm를 넘기기 전에 계획적으로 살포하세요. 이 글에 나온 팁을 지키면, 단 한 번의 방제로 한 시즌 콩밭과 들깨밭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 팁: 제초제는 과학입니다. 작물도 잡초도 ‘생물’이기에 원리와 조건을 이해하고 사용해야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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